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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1월 3일 결빙, 평년보다 7일 빨라

수정2026년 1월 3일 12:28

게시2026년 1월 3일 11:05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기상청은 1월 3일 올겨울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고 발표했다. 평년 결빙일(1월 10일)보다 7일 이르며, 지난 겨울(2월 9일)보다는 37일 빠른 결빙이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 가상 직사각형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를 의미한다.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최고기온도 영하를 기록하며 결빙 조건이 충족됐다.

1906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이른 결빙은 1934년 12월 4일, 가장 늦은 결빙은 1964년 2월 13일이다. 1980년대 한강종합개발로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이 빨라진 점,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른 점이 최근 결빙이 늦어지는 이유로 분석된다.

3일 오전 결빙된 한강 모습.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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