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국립공원, 멸종위기 복주머니란 개화 확인
게시2026년 6월 12일 10: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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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복주머니란이 개화했다고 국립공원공단이 12일 밝혔다. 복주머니란은 난초과 식물로 5, 6월에 주머니 모양의 붉은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며, 분포 범위가 좁아 자생지 보호가 중요하다.
정부는 2012년부터 복주머니란을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했으며 소백산국립공원은 자생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밀 모니터링을 통해 서식 현황과 개체군 변화를 조사할 계획이며, 영주시 단산면 일원에서 새로운 서식지도 추가로 확인됐다.
복주머니란은 토양 속 특정 균류와 공생하며 자라는 특성상 자체 증식이 어렵고 환경 변화에 민감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새 서식지의 안정적 생육 여부를 모니터링한 뒤 관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소백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 복주머니란 개화…"생태계 건강 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