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안부 장관, 장미란씨 사건 관련 경찰 초동 대응 질타
게시2026년 8월 24일 20:5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3개월 넘게 실정됐던 장미란씨 추정 시신 발견과 관련해 경찰의 초동 대응 실패를 질타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거짓말로 사건을 자체 종결한 데 대해 "경찰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해 보호할 수 있는 국민의 생명을 잃게 됐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공직자라며 경찰의 책임을 강조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과 관련해서는 10월 2일 예정대로 개청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검찰 출신 직원들의 중수청 이동 기회를 내년 4월 30일까지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중수청 준비단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검사와 검찰수사관 등 2375명이 지원해 정원 2874명의 82.6%를 확보했다. 윤 장관은 초대 중수청장에 검사 출신을 임명하지 않겠다며 과거 검찰의 잘못된 관행이 중수청에 옮겨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장관 "제주 실종사건 가족분께 송구...중수청 출범 미루면 사법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