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암협회, 암환자 340명에 10억원 지원…'암중모색 캠페인 시즌2' 성과
게시2025년 12월 18일 16: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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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가 유한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한 '암중모색 캠페인 시즌2'를 통해 2025년 한 해 폐암·유방암·대장암 등 주요 암종 환자 340명에게 약 1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치료비 중심 지원을 치료 이후의 생활 기반까지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연간 1만9천여 명에 달하는 20~39세 젊은 암 환자의 가임력 보존 시술을 지원하고, 소방공무원 암 환자 119명에게 3억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청소연구소와 협약해 가사정리 서비스 포인트를 제공했다.
대한암협회는 2026년에도 캠페인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며, 이민혁 회장은 "암 치료는 수술과 완치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치료 이후의 삶까지 버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유와 동행] 대한암협회 ‘암중모색 시즌2’, 암환자 340명에게 10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