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 불규칙성,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게시2026년 11월 4일 16: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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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늦잠과 주말 늦잠 등 수면이 불규칙한 사람일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협회(AHA)는 2026년 11월 2일 성인 1만362명의 수면 기록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수면 시간의 길이와 함께 잠들고 깨는 시간의 규칙성도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연구진은 올 오브 어스 참여자가 착용한 활동 추적 기기 데이터를 활용해 약 6개월간의 수면 기록을 분석하고 중앙값 3.7년간 심혈관질환 발생 여부를 추적했다. 밤마다 수면시간 변동이 29분 커질 때 복합 심혈관질환 위험은 24% 높았으며, 심근병증 위험은 29%, 심부전 위험은 20% 높았다. 취침과 기상 시각의 변동성도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 20~23% 상승과 연관됐다.
연구진은 주말 늦잠이나 교대근무가 수면 규칙성을 흔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관찰연구여서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했으며, 정식 논문 게재 전 동료 심사를 거치지 않은 초록 단계라는 한계가 있다. 연구 결과는 2026년 11월 6~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HA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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