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 검찰, 플라이두바이 기장 공격 부기장의 9·11 테러 모방 의도 확인
게시2026년 10월 10일 10: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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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국적의 부기장이 지난달 30일 이스라엘행 여객기에서 기장을 도끼로 공격한 사건이 9·11 테러를 모방한 대테러 공격으로 드러났다. UAE 검찰총장 하마드 사이프 알샘시는 용의자가 항공기를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 여객터미널에 충돌시켜 대규모 인명피해를 내려는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호주 유학 시절 극단주의 성향을 키웠으며, 2001년 9월 11일 테러에서 영감을 받아 항공 분야 경력을 의도적으로 쌓았다고 자백했다. 텔아비브를 두 차례 방문해 비행 경로와 공항을 사전 정찰했으며, 사건 발생 후 SNS에 알카에다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이번 사건은 국제 항공 보안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으며, 극단주의 세력의 항공기 테러 위협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향후 항공사 직원 신원 조사와 조종실 보안 강화 등 보안 대책 강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9·11 테러 모방하려”…기장에 도끼 휘두른 부기장, 공항 충돌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