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포장재·택배상자 가격 연쇄 인상
게시2026년 4월 20일 18: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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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와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포장재 원가 전반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필름·테이프 가격을 25~30% 인상했고, 스티로폼 상자는 22%, 표준안전봉투는 19~20% 인상했으며, 택배상자는 약 15% 수준의 인상안을 제조사와 협의 중이다.
잉크·접착제·포장용 랩 등 석유화학 기반 부자재 비용이 오르면서 제조원가 부담이 커졌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3월 이후 인쇄용 잉크는 22%, 접착제는 55%, 포장용 랩은 약 20% 가격이 인상됐으며 일부 품목은 품귀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포장재 비용 상승이 택배사로부터 이커머스로 전가되지 않고 있으나, 나프타 부족 사태가 지속되면 운임 인상 검토로 이어져 유통업계 전반의 가격 압박 요인이 될 전망이다.

나프타發 연쇄 인상… 택배박스도 15%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