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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뇌종양 투병 끝에 떠난 아들 향한 그리움 고백

게시2026년 10월 21일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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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2021년 뇌종양 투병 끝에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털어놨다. 방송은 2026년 10월 21일 전파를 탔으며, 임진모는 집에 나비넥타이를 40여 개 이상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비넥타이를 매기 시작한 계기도 아들이 칭찬해 준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임진모는 아들이 전자제품 매장에서 일할 때 매장 냉장고 위까지 청소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2014년 아들이 CT 검사 결과 뇌종양이 두 개나 발견되면서 투병이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아들은 7년간 치료를 받았지만 2021년 여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임진모는 지금도 중요한 자리에 아들의 양말을 신고 나간다며 아들이 50세가 넘을 때까지 신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고백은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의 아픔을 공개한 자리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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