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전준표, 선발 전환 후 5경기 평균자책점 2.10으로 '선발 복병' 부상
게시2026년 8월 25일 03: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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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2024년 1라운더 전준표가 선발 전환 후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0, WHIP 1.36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후반기 마운드의 주목할 투수로 떠올랐다. 90구 이상을 던지면서도 최고 157㎞의 강속구를 유지하며 선발 스태미나를 입증했고, 지난 18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불펜에서 평균자책점 9.35로 고전하던 전준표는 6월 30일 2군 강등 후 퓨처스에서 선발 수업을 받으며 철저히 준비했다. 7월 퓨처스 2경기에서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후 7월 28일 콜업되어 잠실 LG전부터 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선발 25⅔이닝 동안 19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9이닝당 볼넷이 6.66에 달하는 등 제어력 개선이 과제다. 현재의 평균자책점 2.10을 완성된 실력으로 단정할 수 없지만, 1군에서 90~100구를 책임지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키움 마운드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런걸 우리는 체질이라고 하죠"…불펜에서 ERA 9.35→선발로 2.10 '복덩이'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