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에서 군사시설 건설 확대
게시2026년 8월 26일 1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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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군도 야궁섬에서 새로운 구조물 건설을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포착된 시설물은 지난 3~4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안보 전문가들은 중국군의 레이더·조기경보 시설과 형태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야궁섬은 대규모 매립 작업 중인 앤털로프 암초에서 북동쪽으로 약 14㎞ 떨어져 있으며, 앤털로프 암초에서는 3㎞ 넘는 곧게 다져진 구간이 포착돼 활주로 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은 이들 시설의 군사 목적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기상 관측·어업 보호·과학 연구 등 민간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지속적인 남중국해 군사화는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베트남 등 주변국과의 영유권 분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포토타임] 남중국해 야궁섬에 새 구조물…중국 군사시설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