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 'AI+엔지니어' 듀얼 브레인 체제 도입
수정2026년 9월 15일 14:19
게시2026년 9월 15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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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하루 84만배럴 처리 울산CLX에 AI와 현장 엔지니어가 협업하는 '듀얼 브레인' 체제를 구축했다. AI가 98개 연결 공정의 데이터를 상시 분석해 운전 조건과 이상 징후를 제시하고, 엔지니어가 최종 판단을 내리는 방식이다.
로봇개·드론이 위험 구역을 순찰하며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AI가 온도·압력·유량 등 수십 개 변수를 동시 분석해 최적 생산 조건을 찾아낸다. 현재 7개 공정에 적용 중이며 인력 감축 없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30년 이후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연간 1000억원 생산성 향상과 설비 가동정지·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설정했다. 최태원 회장은 울산CLX를 제조 AX 선도 모델로 삼아 국내 산업 전반의 AI 확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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