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광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 전력망 연결 지연으로 1년 가동 중단
게시2026년 4월 22일 18: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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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월평마을의 1㎿ 영농형 태양광 설비가 지난해 5월 준공 이후 1년 가까이 전력망 연결이 되지 않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월평햇빛발전협동조합은 마을 주민 28가구에 월 12만원의 '햇빛연금'을 지급하려 했으나, 서영광변전소 준공이 2028년 6월로 연기되면서 사업이 표류 중이다.
한국전력은 2022년 계통 연계 가능 시점을 2025년 말~2026년 초로 제시했으나 지역 주민 반발 등으로 2년 연기됐다. 월평마을은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신청도 불가능한데, 이미 설비가 준공됐기 때문이라는 전남도의 입장이다. 강종오 이사장은 월 2천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으며 주민 분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남은 대안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통한 조건부 계통 연계로, 정부가 5월 중 제도 심의를 예정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호남권 계통 포화 상황을 고려해 영농형 태양광의 지역사회 환원 가치를 평가해 논의할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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