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광안대교 접속도로 개통, 해운대~센텀 10분 단축
수정2025년 12월 22일 18:41
게시2025년 12월 22일 1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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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와 센텀시티를 잇는 광안대교 접속도로가 12월 22일 오후 5시 개통했다.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원동 나들목 교차로까지 이동 시간이 10분 단축된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412억 원을 투입해 이 공사를 진행했다. 개통 후 오후 6~7시 혼잡시간대 수영강변대로 통과 차량이 기존 약 2만2000대에서 1만6000대로 6600여대 감소해 도로 혼잡도가 30%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36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와 연계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상습 정체 구간인 수영강변대로와 해운대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해운대 일대 교통난 해소가 전망된다.

해운대신시가지~원동IC 10분 단축…광안대교 접속도로 개통
광안대교 접속도로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