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도쿄 '뉴우먼 타카나와'에 380인치 투명 사이니지 공급
수정2025년 9월 10일 15:14
게시2025년 9월 10일 14:06
newming AI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LG전자가 2025년 9월 일본 도쿄 타카나와 게이트웨이역 인근에 개장한 종합쇼핑센터 '뉴우먼 타카나와'에 380인치 규모의 초대형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매그니트'를 공급했다. 이 쇼핑센터는 일본 최대 철도회사 동일본 철도 자회사 루미네가 추진하는 재조성 사업의 랜드마크다.
LG전자는 북관 이벤트홀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북관 및 남관 입구에는 초고화질 LG매그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이 디스플레이들은 화면 너머가 보이는 투명함과 모듈 구조를 활용한 크기 제한 없는 비디오월 구현으로 디지털과 현실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러한 프리미엄 사이니지와 올레드 TV를 앞세워 해외 브랜드가 진입하기 어려운 일본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70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백기문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투명 올레드·LG매그니트로 도쿄 공략…LG전자, 사이니지 시장 리더십 강화
- 日 도쿄에 LG전자 투명·초고화질 사이니지 빛난다
- LG전자, 도쿄 랜드마크에 초대형 투명 사이니지 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