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티슈진, TG-C 임상 실패로 최대 1475억원 CB 조기상환 위기
게시2026년 7월 24일 17: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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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1차 시험 실패로 내년 최대 147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조기상환 부담에 직면했다.
지난해 스톤브릿지캐피탈·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사모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총 1790억원을 투자한 CB는 연 0% 이자율로 주식 전환 차익만을 기대하는 상품이었다. 주가가 나흘 만에 75.5% 하락하며 최저 전환가액 아래로 내려가자 투자자들이 풋옵션 행사를 검토 중이다.
상환 부담이 발생하면 코오롱티슈진이 자체 자금으로 충당하지 못할 경우 모회사 코오롱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오롱 그룹의 주력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신용도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급전직하' 코오롱티슈진, CB 조기상환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