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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가족 이야기 다룬 다큐멘터리 주목

게시2026년 5월 4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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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에서 감독 자신과 가족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공순이>와 <회생>이 화제를 모았다. 두 작품은 개인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일면을 포착해냈다.

<공순이>는 유소영 감독이 어머니 김공순씨의 일평생을 기록한 작품으로, 막일하는 어머니를 창피해하던 딸이 서른 살 이후 3년여간 엄마의 노동과 삶을 진득하게 담아냈다. <회생>은 김면우 감독이 아버지의 빚 때문에 법무사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자신과 가족의 기구한 삶을 불교의 관점으로 풀어냈다.

두 작품은 5일까지 전주 일대에서 상영되며, 한국경쟁 부문 시상식은 5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진출한 다큐멘터리 &lt;공순이&gt;에서 김공순씨의 모습.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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