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법원, 가자 구호선단 활동가 2명 구금 연장 승인
게시2026년 5월 4일 19: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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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슈켈론 치안법원은 4일 스페인 국적 활동가 사이프 아부 케셰크와 브라질 국적 활동가 치아구 아빌라의 구금 기간을 이틀 연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그리스 크레타섬 인근 공해상에서 가자지구 구호선단 '글로벌 수무드함대'에 탑승 중 이스라엘군에 체포됐으며, 아직 정식 기소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검찰은 두 활동가가 '전시 적군 지원'과 '테러 단체 가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변호인단은 인도적 지원 목적의 활동일 뿐 테러 단체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법정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가혹 행위 증언도 나왔으며, 두 사람은 현재 시크마 교도소에 구금된 채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튀르키예 등 국제사회는 공해상에서의 나포를 '불법 구금' 및 '해적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휴전 중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전투 재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구호 활동가 구금 연장···가자지구 공격 재개 위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