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41억 초과 자산에 부유세 도입
수정2026년 10월 9일 18:14
게시2026년 10월 9일 18: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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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헝가리 새 정부가 고액 자산가 대상 부유세 도입 방침을 공식화했다. 10억포린트(약 41억원) 초과 자산에 연 1%, 1000억포린트(약 4130억원) 초과분에는 1.5% 세율이 적용된다.
과세 대상은 부동산, 투자자산, 회사 지분, 해외 소재 자산 등 모든 형태의 재산을 포괄하며 대출은 공제된다. 머저르 페테르 총리는 부유층이 더 큰 공적 부담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내년 1월 1일 시행을 예고했다.
새 정부가 부패 척결과 함께 분배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운 만큼 고액 자산가의 자금 이동 가능성이 주시된다. 과세 기준의 실효성과 자산 평가 방식이 정책 성패를 가늠할 변수로 떠올랐다.

부자들 벌써부터 ‘벌벌’...41억 초과 자산에 1% 세금 매기겠단 이 나라
"자산 41억 넘으면 초과분에 연 1% 세금"…부유세 도입 나선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