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 희망수라간 통해 11년째 반찬 나눔
게시2025년 12월 23일 1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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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기 반찬 나눔 활동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수라간은 서울 영등포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17회에 걸쳐 약 6만8000여개의 반찬이 전해졌으며, 정기 방문을 통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돌봄 활동으로도 연계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원 대상을 독거노인에서 한부모 가정과 자립청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명절과 계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나눔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희망수라간’, 11년째 소외 이웃에 반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