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고물가로 신용카드·차입금 의존 가정 급증
게시2026년 8월 12일 19: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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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속된 고물가로 인해 필수 생활비를 신용카드와 차입금으로 메우는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옴니센드 조사에서 응답자의 30%가 완납 어려움을 알면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했고, 20%는 지인에게 돈을 빌렸으며, 18%는 후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했다.
재정 압박은 저소득층을 넘어 연소득 15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층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어번연구소 조사에서 18~64세 성인의 35%가 식비를 카드로 결제했으며, 최소 결제액을 내지 못한 비율이 2023년 7.1%에서 8.7%로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과도한 가격 인상에 불만을 표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56%가 선호 브랜드 구매를 완전히 중단했다. 전문가들은 중산층까지 재정 위기에 처한 상황이 저소득층의 고통은 훨씬 심각함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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