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216억원 투입해 차세대 신약 개발 사업 추진
게시2026년 5월 11일 18: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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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2030년까지 216억원을 투입해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같은 고리형 펩타이드 신약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융합 차세대 고리형 펩타이드 의약품 플랫폼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180억원과 지방비 36억원으로 구성된다.
고리형 펩타이드는 일반 펩타이드보다 구조가 안정적이고 생체 안에서 안정성이 높아 의학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포항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약 개발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완성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전환하려 한다.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 규모가 반도체·자동차·조선 산업을 합한 것보다 3배 이상 크다는 점에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의 기회로 평가된다.

포항, 위고비급 신약 개발 팔 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