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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KBO 차세대 에이스 곽빈·박준현 지목

게시2026년 10월 11일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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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KBO리그 투수로 두산 베어스의 곽빈과 키움 히어로즈의 박준현을 지목했다.

곽빈에 대해 오승환은 감정 컨트롤과 경기 운영 능력만 갖춘다면 구위 자체로 빅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박준현은 어린 유망주 중에서도 KBO에서의 성장에 따라 메이저리그까지 갈 수 있는 뛰어난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오승환은 구속 혁명에 일침을 가하며 제구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이저리그는 투수가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해 정면 승부를 벌이는 곳이라며 단순한 강속구 맹신론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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