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광복회, 경술국치일 116주기 '찬 흰죽 먹기' 행사 개최
게시2026년 8월 28일 1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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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가 28일 경술국치일 116주기를 하루 앞두고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황희민 광명시 돌봄복지국장은 광복회원, 광명소방서 직원과 함께 소방서 구내식당에서 찬 흰죽을 나누며 독립 의지를 다졌다.
찬 흰죽 먹기는 1910년 8월29일 국권을 빼앗긴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찬 흰죽을 나누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광복회원들은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흰죽을 나눠주며 경술국치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주권의 소중함을 알렸다.
광명시는 29일 시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조기를 게양해 국권 상실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김충한 지회장은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소방서 구내식당서 ‘찬 흰죽’ 왜?…“8월29일 국가적 치욕 기억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