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이우성, 한국 풍경과 인간군상 담은 신작전 개최
게시2026년 4월 12일 13: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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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얼리즘 화단의 차세대 주역으로 꼽히는 화가 이우성(43)이 서울 북촌 갤러리현대에서 근작전 '너에게 물으면 알 수 있을까?'를 개최했다. 전시는 지난달부터 시작되어 26일까지 열리며, 대형 걸개그림 2~3점과 신작 40여점이 전시된다.
이우성은 한강대교, 낙원동 상가, 제주 성산일출봉, 휴전선 너머 개풍군 등 구체적인 한국 풍경들을 아크릴 안료로 극사실과 초현실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특히 풍경 속에 허깨비 모양의 단순화된 인간 군상들을 배치해 사람들의 일상 행위와 감정을 담아냈다.
작가는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동류의식과 인간적 유대감을 주제로 작업했으며, 이는 도시와 시골, 남과 북을 아우르는 공동체 복구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땅 풍경 속 허깨비 같은 사람들, 현실을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