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자동차 수출, 중고차 주도로 사상 최대 기록
게시2026년 2월 24일 05:0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719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 관세로 인한 수출 감소(45억9100만 달러)를 중고차 수출 급증이 상쇄한 결과다.
신차 수출은 4% 감소한 631억1000만 달러인 반면, 중고차 수출은 75% 급증한 8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으로의 중고차 수출이 13만여대(99%)로 전체 수출 증가폭을 주도했으며, 현대차·기아 등 한국 완성차의 평가 상승으로 신흥국 수요가 크게 늘었다.
중고차 산업은 생산유발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부품·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영세 중소기업 수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신흥국의 친환경차 수요 확대에 따라 글로벌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체계적인 수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차보다 효자" 중앙아시아 누빈 K중고차, 수출 증가액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