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뷰티·웰니스 플랫폼으로 진화...2026년 'K약국의 해'
게시2026년 6월 8일 10: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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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감기약 판매처에서 화장품·이너뷰티 제품을 갖춘 뷰티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성분 상담이 가능한 약사를 '성분을 아는 뷰티 전문가'로 인식하면서 레디영, 옵티마 웰니스뮤지엄 같은 브랜드 약국이 주요 상권에 등장했고,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소비 중 약국 비중이 2021년 38%에서 2025년 59%로 급증했다.
피부과 시술의 일상화와 K뷰티의 글로벌 확산이 이러한 변화를 견인했다. 외국인 의료 소비 중 피부과 비중은 2022년 36.2%에서 2025년 23.1%로 감소한 반면, 약국 지출액은 같은 기간 10배 증가한 5618억 원 규모에 달했다. '시술은 병원에서, 쇼핑은 약국에서'라는 패턴이 정착되면서 피부과 시술 후 홈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루트가 형성됐다.
약국은 약사라는 신뢰 자산을 바탕으로 뷰티·웰니스·의료·소비를 연결하는 통합 유통 채널로 진화할 전망이다. 올리브영과 다이소 같은 경쟁자들과의 차별화 속에서 K약국은 2026년 성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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