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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교수, 초로기 치매의 증상과 예방법 공개

게시2026년 8월 21일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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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는 전체 치매의 약 10%를 차지하며, 노년기 치매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 초로기 치매 환자의 25%는 기억력이 정상이지만 판단력 저하, 길을 잃음, 직장 능률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우울증이나 번아웃으로 오인되기 쉽다.

박기형 교수는 38세 인쇄업체 직장인의 사례를 통해 초로기 치매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환자는 업무 속도 저하와 집중력 감소로 회사에서 밀려났으며, 검사 결과 전두측두 치매 진단을 받았다. 초로기 치매는 환자 개인뿐 아니라 가정 전체를 무너뜨리는 질환이다.

박 교수는 20년간 실천해온 특정 식단을 통해 치매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초로기 치매는 직업과 학력을 가리지 않으므로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교수.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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