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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 돌파, 부자 중심 양극화 심화

게시2026년 2월 28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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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지난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난해 6월 3000포인트를 넘긴 지 불과 8개월 만에 지수가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반도체 등 주요 업종 실적 호조 전망과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제도개선 기대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주가 상승의 혜택이 부자에게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구의 주식·채권·펀드자산 평균 보유액은 2012년 1935만원에서 지난해 6615만원으로 13년 새 4680만원 증가했으나, 소득 하위 20% 가구는 같은 기간 30만원에서 298만원으로 268만원만 늘었다. 상위 20% 가구의 평균 보유액은 하위 80% 가구의 평균 보유액을 모두 합친 규모의 약 1.8배에 달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주가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양극화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도 소득 상위 20%가 가계보유 주식의 87%를 차지하는 등 유사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식 양도차익 과세 강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재분배에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부터) 등 증권업계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사상 첫 6000 돌파’ 축하 행사를 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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