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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6년 만에 밝힌 '뎅기열' 거짓 해명 사건 전말

수정2026년 1월 3일 12:50

게시2026년 1월 3일 12:4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방송인 신정환이 2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출연해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당시 '뎅기열' 거짓 해명 사건의 전말을 고백했다. 신정환은 "뎅기열이라는 병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며 "필리핀에서 사업하는 친한 형이 '열 나지 않냐'고 물으며 병원에 가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고 심전도 검사 중 아는 동생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팬카페에 '뎅기열 걸린 것 같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팬들이 이를 언론사에 전달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당시 필리핀에 있던 연예 프로그램 PD가 병원을 찾아 담당 의사로부터 "열은 있지만 뎅기열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들으면서 거짓말이 드러났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7년 복귀했다.

신정환. 사진|신정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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