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군체',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게시2026년 5월 25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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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개봉 첫 주 주말(22~24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8만1679명을 동원해 매출액 점유율 71%를 기록했으며,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해 올 상반기 개봉작 중 흥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부산행'과 '반도'로 K좀비 열풍을 이끌었던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집단지성'을 갖춘 새로운 좀비를 선보였다. 영화 속 좀비들은 개별성이 완전히 사라진 채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며, 현대무용 팀을 기용해 기괴하고 독창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연 감독은 초고속 정보 교류와 AI 시대가 만들어낸 현대 사회의 불안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생존자와 감염자 두 집단의 대비를 통해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성을 탐구했다. 향후 그래픽노블과 게임 제작을 통해 영화의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다.

'군체', '부산행' 잇는 K-좀비영화...AI시대 불안 품은 진화형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