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로버츠 감독, 오타니 룰 특혜 논란에 '규정은 규정'으로 일축
게시2026년 4월 22일 1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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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메이저리그 전체를 향해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 지정 규정에 대한 불만을 일축했다. 로버츠 감독은 22일 "우리가 오타니라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기에 엄청난 이점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다른 팀들이 오타니 같은 선수를 찾아 나서는 걸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도발적으로 반박했다.
시카고 컵스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이 전날 "오로지 다저스만을 위한 특이한 규정"이라며 강한 불만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투수를 최대 13명까지만 둘 수 있도록 제한하지만, 2020년 도입된 투타 겸업 선수 지정 규정에 따라 오타니는 투수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아 다저스가 투수를 14명까지 운용할 수 있는 구조다.
오타니는 올 시즌 3경기 등판에서 2승 평균자책점 0.50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타석에서는 타율 0.272에 5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혜 논란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다저스와 컵스는 25일부터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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