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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 투표용지 부족 50곳 확인

수정2026년 6월 8일 20:09

게시2026년 6월 5일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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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소 50곳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5일 이를 수리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노 위원장에 대한 중앙선관위원 지명을 해제하고 선관위에 통보했다.

송파선관위는 투표 당일 오전부터 용지 부족 경고를 받았으나 대응하지 못했다. 대법관이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비상근 체제의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다.

여야는 국정조사 추진과 선관위 개혁을 요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후 4부 요인 회동에서 선거 관리 체계 개혁과 위원장직 상근직 전환 문제를 논의했다.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5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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