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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1702일 만에 MMA 복귀…블랙컴뱃 17 고척돔 메인이벤트

게시2026년 8월 12일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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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일본인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섹시야마·51)이 1702일 만에 MMA 경기에 복귀한다.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17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며 인생의 마지막 도전을 결심했다.

추성훈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UFC 메인카드의 상징으로 활동했던 전설적 선수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7만 명으로 방송인으로도 인기를 얻었지만, 파이터로서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블랙컴뱃 측은 메인이벤트 상대로 반데를레이 세자르 다시우바(브라질·50) 또는 아오키 신야(일본·43)를 검토 중이다. 다시우바는 최소 20만 달러 이상의 대전료를 요구하고 있어 대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계 일본인 아키야마 요시히로(추성훈)가 2026년 5월 경기도 부천체육관 특설 케이지 위에 올라와 블랙컴뱃 종합격투기 글러브를 보고 있다. 사진=이데아파라곤/마초스테이크/본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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