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토익 1세대 강사 김대균, 수능 영어 문제점 지적

게시2026년 3월 3일 05:0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토익 강의 30년 경력의 1세대 스타 강사 김대균(61)은 2일 수능 영어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토익 최다 만점자인 나도 수능 영어를 다 맞히지 못했다"며 "문법 문제가 1개에 불과하고 독해는 논리적으로 어려워 출제자도 1년 뒤 다시 치르면 풀지 못할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수능 영어의 난해함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지적했다.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기초 문법을 모르는 상태이며,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문제가 독해에 최소 5개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토익은 초급·중급·고급 난이도가 골고루 있어 영어 초보자도 접근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김씨는 교육부의 AI 활용 지문 개발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K팝이나 요리 같은 청소년 관심 주제를 수능에 포함하면 영어에 관심 없던 학생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그는 EBS 라디오에서 23년간 강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달 토익을 직접 응시하며 온라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토익 학원에서 김대균 강사가 교재를 들어보이고 있다. 2003년 EBS 라디오 토익 강의를 시작할 당시 제작한 책이다. 강의실 벽은 토익 만점 증명서로 가득 차 있다. 김민상 기자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