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디 엘-사예 개인전 '테레사, 이후' 스페이스K 서울서 개최
게시2026년 4월 3일 04:0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맨디 엘-사예의 개인전이 서울 마곡 스페이스K 서울에서 6월 21일까지 열린다. 말레이시아 태생으로 다층적 정체성을 지닌 작가는 파편화된 언어와 이미지, 사물의 흔적을 겹치고 봉합해 역사 속 억압된 서사를 복원한다.
전시는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 차학경의 저서 '딕테'를 핵심 참조점으로 삼으며, 신작 9점을 포함한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한국의 박물관과 고서점, 벼룩시장에서 수집한 고지도, 서예 자료, 지폐, 책 등을 개인의 기억과 역사적 맥락으로 재구성했다.
2010년부터 이어온 '넷-그리드' 시리즈와 '심리적 자기방어', '세계의 명화' 등 다양한 설치·회화 작업을 통해 기록에서 간과된 개인의 이야기와 서구 중심 미술사의 위계를 드러낸다.

파편으로 보는 역사의 재구성 그림이 '읽힌다' [Weekend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