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미투자 270조 공식화, 원전주는 숨고르기
게시2026년 10월 3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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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2000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원전·가스 복합화력 인프라와 핵심 기자재 관련 종목 주가는 오히려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 철강 강관주 일부만 강세를 유지했을 뿐 대형 원전주와 건설주는 수주 규모와 세부 조건의 불확실성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미 알려진 호재로 주가가 선반영됐다는 인식과 고금리에 따른 시장 부담감이 단기 조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3대 메가프로젝트가 공식화되면서 향후 수주 가시성이 높아졌고 미국 내 원전·발전 인프라 공급망 붕괴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EPC 실적과 기자재 제작 역량이 실질적 낙수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증권가는 이번 투자를 국내 원전·인프라 밸류체인의 중장기 펀더멘털을 끌어올릴 분기점으로 평가하며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터빈·발전기 모멘텀과 건설업종의 프로젝트 수혜 가능성 등 AI 인프라 재건 수요까지 고려한 장기적 접근이 요구된다.

270조 투자 호재에도 원전주는 시큰둥…먼저 돈 되는 곳 따로 있다고?
대미투자 낙수효과 먼길 … 배트 길게 잡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