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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트램 우선신호 도입 놓고 서울시·서울경찰청 이견

게시2026년 10월 28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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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하는 위례트램은 2025년 6월 기준 공정률 88%로 2026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트램 정시 운행의 핵심인 우선신호 도입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시는 교차로 우선신호 요청·허용을 통한 최소 정차 운행을 계획했다. 서울경찰청은 교통신호와 철도신호가 독립망이어서 상호 연동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우선신호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우선신호가 없으면 트램의 정시성이 떨어지고 급제동과 재출발에 따른 에너지 소모와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범 운행 기간에 신호 운영 방안을 시뮬레이션해 보자는 대안도 제기된다.

우진산전에서 제작 중인 위례트램 차량. 사진 우진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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