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소비자물가 높은 오름세 당분간 지속 전망
게시2026년 6월 17일 14: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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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소비자물가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이후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로 국제유가 안정화에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며, 유가 상승이 석유류를 넘어 다양한 품목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 임금 인상도 물가 상방 압력을 높일 수 있어 한국은행은 물가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며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석유류 가격이 20% 이상 상승했고 근원물가는 2%대 중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생활물가 상승폭이 소비자물가를 웃돌면서 서민과 저소득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 총재는 물가 상승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물가가 목표 수준에서 안정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지속적인 대응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현송 한은 총재 "물가 상승세 당분간 지속…상방 압력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