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소버 큐리어스' 열풍, 주류업계 실적 악화
게시2026년 4월 21일 19: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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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를 멀리하고 맨정신을 유지하려는 'MZ세대의 소버 큐리어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류업계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 17% 감소했고, 롯데칠성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 19% 줄었다. 글로벌 주류기업도 같은 추세로 하이네켄 매출액이 5%, 디아지오가 4% 감소했다.
신세대는 술 대신 운동, 미용, 건강에 투자하는 '헬시 플레저'를 추구하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과 다이소는 각각 22%, 14%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룰루레몬과 안다르 같은 스포츠의류 기업도 5%, 27% 증가했다. 헬스장 브랜드 버핏그라운드는 46%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과거 기성세대의 과도한 음주문화와 달리 MZ세대의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성세대도 신세대처럼 '갓생'을 추구하는 건강한 삶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음주 대신 더 가치 있는 일을…’ MZ 문화에 밀려나는 주류업계[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