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백조의 호수(LAC)' 한국 초연
게시2026년 5월 15일 11: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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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각색작 '백조의 호수(LAC)'가 13일 한국 초연으로 상륙했다. 이 작품은 고전 발레의 우아함을 파괴하고 왕자의 트라우마와 무의식을 심리 스릴러로 재구성했다.
마이요는 순백의 백조 대신 유약한 왕자를 전면에 내세우고, 무용수들의 날갯짓을 날카로운 손톱으로 치환했다. 밤의 여왕을 강력한 여성 캐릭터로 재구성하며 왕족의 은밀한 치정을 그려냈고, 파드되는 기술 조화가 아닌 성적 긴장감과 권력욕의 각축장이 되었다.
마이요의 발레는 인간 심연의 결핍을 직시하게 하는 현대적 정점이며, 공연은 서울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계속된다.

순수를 파괴한 심리 스릴러… 몬테카를로 발레단 '백조의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