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수색, AI 조작 사진으로 난항
게시2026년 4월 10일 16: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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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에 대한 수색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으로 조작된 사진이 수색에 방해를 주고 있다. 지난 8일 탈출한 늑구는 열화상 드론 등으로 수색 중이며 현재까지 허위·오인 신고가 100건을 넘었다.
특히 오월드 인근 사거리의 늑구 사진은 AI 조작 사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로 정지선 변화, 건물 원근감 왜곡, 글자 뭉개짐 등이 조작의 증거로 지적됐으며 이 사진으로 인해 수색 당국이 초기 대응에 차질을 빚었다.
수색 당국은 제보 사진이 들어오면 허위든 실제든 현장 확인을 해야 해 인력 분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위조 사진 생성 자제와 출처 확인을 당부했다.

대전 오월드 탈출한 ‘늑구’ 골든타임 놓친 이유···조작 사진으로 초기 수색부터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