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업계, 저가 생리대 출시 후 판매량 급증
게시2026년 4월 6일 09: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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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생리대 가격 지적 이후 유통업계가 잇달아 저가 제품을 출시하면서 수요가 몰려 품절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쿠팡은 자체브랜드 생리대 가격을 29% 인하한 후 50일 치 재고가 이틀 만에 동났고, 이마트는 5000원 균일가 행사에서 계획 물량 25만개를 초과해 33만개를 판매했다. 1분기 이마트 생리대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6%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개당 98원대 초저가 생리대 2종을 출시해 누적 8만8000팩을 판매했고, 편의점들도 저가 제품 판매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의 2900원 생리대는 출시 첫 주 대비 23%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GS25와 CU의 지난달 생리대 매출은 지난해 3월 대비 각각 7.3%, 20.2% 증가했다.
유통업계는 높은 수요를 반영해 저가 생리대 품목 확대와 가격 인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개당 1000원대 신제품 출시와 할인행사를 이어가고, 홈플러스는 초저가 생리대 8종 상시 판매를 추진하며, 다이소는 다음 달 10매 1000원 생리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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