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문해학교 학습자 초청 공연
게시2026년 6월 8일 09: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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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5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성인 문해교육기관 '푸른어머니학교'의 학습자와 교사 100명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진행했다. 제작사 라이브는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의 메시지를 실제 교육 현장의 주인공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연 후 푸른어머니학교 학습자 2명이 무대에 올라 직접 쓴 시를 낭송했으며, 차선례 어머니(90)와 신경화 어머니(81)는 각각 학교 다니며 느낀 감동과 인생을 돌아보는 마음을 담은 자작시를 발표했다. 두 사람 모두 평생 처음 입어본 교복을 입고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문해교육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28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교복 입고 시 낭송…'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문해 학습자 100명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