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투 현상으로 본 윤리적 삶의 필요성
게시2026년 7월 28일 00: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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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 정보와 욕망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끌려 들어가는 삼투 현상을 경험한다. 이를 거슬러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역삼투압처럼 강한 내적 압력, 즉 윤리와 도덕, 철학이라는 반투막이 필요하다고 한선화 UST 명예교수가 밝혔다.
정수기가 맑은 물을 얻기 위해 농축수를 배출하듯, 우리 삶도 투명해지기 위해서는 이기적 욕망과 일시적 쾌락 같은 것들이 버려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들은 실패가 아니라 맑은 영혼을 얻기 위한 필연적인 기회비용이다.
세상의 흐름에 무방비하게 맡기지 않으려면 확고한 윤리의 반투막 위에 건강한 압력을 가해야 한다. 무언가 버려지는 아픔은 현재 삶이 가장 투명하게 걸러지는 중이라는 증거다.

[한선화의 과학 산책] 삼투압과 역삼투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