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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영화제 수상 불발

수정2025년 9월 7일 04:35

게시2025년 9월 7일 04:14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6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수상에 실패했다.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미국 짐 자무시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게 돌아갔다. '어쩔수가없다'는 폐막식 이전까지 9분이 넘는 기립박수를 받으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졌으나 결국 수상의 영예를 안지 못했다. 박찬욱 감독은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서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에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짐 자무시의 작품은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로, 베네치아 영화제의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어쩔수가없다'는 9월 24일 한국에서 개봉 예정이며, 내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상)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기대를 모았지만 불발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지난달 29일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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