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 가문, 중간선거서 민주당 후보 지지
게시2026년 10월 22일 06: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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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부시 가문 일원들이 2026년 10월 21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고 기부에 나섰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녀 바버라 부시는 텍사스주 상원의원 후보인 제임스 탈라리코 지원을 선언했다. 닐 부시도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닐 부시는 공화당 후보 켄 팩스턴을 반대하는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불승복을 꼽았다. 그는 20일 페이스북에 조기 투표로 탈라리코에게 표를 줬다고 밝혔다. 바버라 부시는 탈라리코에게 2500달러를 후원했으며 모든 자금 흐름이 공개되는 정치활동위원회를 통해 기부했다.
텍사스주는 1988년 이후 민주당이 상원의석을 한 석도 얻지 못한 곳이어서 이번 지지는 상징성이 크다.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어 부시 가문의 지지가 공화당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화당은 지지율 하락에 더해 내홍까지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화당 명문가 부시 대통령 가문, 민주당 후보 지지·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