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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명 중증장애인 참여한 남산케이블카 희망싹 그림공모전 시상식 개최

게시2026년 9월 14일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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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남산케이블카 특별전시관에서 '제1회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한 남산케이블카 희망싹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희망싹협동조합이 주최한 이 행사는 중증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공익사업이다.

총 146명의 중증 장애인이 참여해 희망·꿈·환경·서울·일상 등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으며, 출품자 전원이 특선상을 수상했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3명), 서울시의장상(4명) 등이 수여됐고, 조합은 수상작을 엽서와 종이백 등 굿즈에 담아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저작권 수입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 수상 작가들은 남산타워에서 자물쇠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한국삭도공업은 장애인 작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향후 이동약자가 남산의 자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이동권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중증장애인 그림공모전 서울시의장상을 수상한 채순범(왼쪽)씨가 남산타워 인근에서 장애인 작가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전용 공간에 자물쇠를 걸고 있다. 오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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