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2025년 수출 결제통화 원화 비중 역대 최고 기록
게시2026년 4월 16일 12: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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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에서 원화 결제비중이 3.4%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승용차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이 전년 대비 33.1% 증가하면서 원화 결제비중이 높아졌으며, EU로의 친환경차·중고차 수출 확대도 원화 비중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미 달러화는 수출과 수입 양쪽에서 비중을 축소했다. 미국 관세정책으로 대미 수출이 감소했고 석유제품 부진으로 달러 결제비중이 1.1%p 낮아졌으나 여전히 84.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로화, 엔화, 위안화도 각각 비중이 조정되었으며 엔화는 2년 연속 하락 끝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 상승과 반도체 수출 활성화로 달러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등 여타 통화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며, 재화 무역 측면에서 원화 저변 확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유로 다 떨어졌는데···원화, 수출 결제비중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