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실적 악화 속 146억원 보수 수령
게시2026년 4월 3일 15: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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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한진칼, 대한항공,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등 4개 계열사에서 총 145억7818만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42.7% 증가한 규모다.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53.2% 줄었으며, 한진칼은 영업손실 7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고유가, 환율 변동, 인건비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며 항공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이다.
경영 성과 악화와 총수 보수 증가의 괴리로 성과연동 보수 체계에 대한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로 경영권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고액 보수가 경영권 방어 필요성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대한항공 실적 급감에도…조원태 보수 146억 ‘시끌’ [재계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