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하마스 협상, 첫 '종전' 의제 포함으로 평화 기대감
게시2025년 7월 21일 20: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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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에서 처음으로 '종전' 방안이 의제로 포함되었다. 2025년 7월 20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종전 가능성과 이스라엘군 철수 범위에 관한 양보안을 제시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협상이 이전과 다르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인질 문제 특사 애덤 볼러도 하마스가 협상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정치 지도자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협상에 고위급 대표단 파견을 고려 중이다. 한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은 하마스가 부분적으로라도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협상 진행 중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으며, 가자지구 보건부는 최소 85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수치가 부풀려졌다고 반박하고 있어, 평화 협상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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